오늘 포스팅 할 맛집은! 여수동 성남시청 근처 오와스시입니다

제가 초밥 좋아하는건 다들 아시쥬?~

특히 ! 초딩입맛인 제가 맛있게 먹는 초밥집은 무조건 맛있는 집이라는거!

 

출처 : https://holl7777.blog.me/221634536490

 

성남시청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쉬우실 거에요!

오와스시의 경우 활어초밥 전문점입니다.

 

벽 거치형 메뉴판

자리에 앉자마자 정면/측면에 보이는 메뉴판이에요

메뉴가 엄-------청 많아요 ! 

벽에 보이는 메뉴 말고도 직원분께서 자리에 앉으면

물과 메뉴판을 가져다주세요!

 

직원분이 가져다주신 메뉴판

바로바로 요 메뉴판의 커플A SET !

구성 보이시나요?? 35,000원에 배터질정도로 둘이 먹을 수 있어요 ㅠ.ㅠ

물론 저거 먹고 와규초밥 더 시켜먹은건 안비밀 ㅋㅋㅋ

 

커플A SET 중 초밥16P _롤2P

와...다시 포스팅하는데도 침고여요 ㅠ.ㅠ

초밥 길이 보이시나요? 롤도 엄청 커요 진짜 가성비 갑이에요

오와스시의 특징은 초밥을 주문하면 가위를 주세요!

가위를 주는 이유는? 바로바로 저 긴 초밥들을 잘라먹으라고 주시는거더라고요~

그만큼 초밥의 길이와 크기가 한입에 넣기 힘들정도로 크다는거!

제 친구는 남자인데도 가위로 잘라먹더라고요 ㅋㅋㅋ

커플A SET 의 우동/알밥/소바 중 택2 (알밥)

알밥 !!! 저는 오와스시에서 우동을 항상 먹다가 알밥은 첨이었는데

우동보다 알밥이 훨씬 맛있어요

우동은 약간 밍밍한 맛이라고 해야할까...?

알밥은 약간 배를 꽉 채워주는 느낌이라 좋더라구여 맛두 있어여!

 

이 외에도 마끼/튀김/샐러드 등등이 나왔는데 ㅠㅠ 테이블이 너무 좁아서 다 못놓아서 두번에 걸쳐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튀김은 그냥 일반 튀김맛이었구

마끼는 진짜 맛났어요! 마끼가 유명하다더니 진짜였더라구요

 

커플 A SET 만 먹어도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와규초밥을 안먹고 갈 수는 없겠죠?

 

와규초밥 12P 16,000원

크으으으으으 ㅠ.ㅠ 와규초밥의 영롱한 자태

마치 아무것도 안먹은듯 테이블이 깔끔하지만 저기 새우튀김 흔적 보이시나요 ㅋㅋㅋ

커플A SET에 딸려나온 샐러드도 이제서야 보이네요 ㅋㅋㅋ

 

와규초밥은 여기서 진짜 꼭 먹어야하는 메뉴중 하나인데 저 소스가 우선 너무 맛있구

와규가 엄청 실해요! 막 진짜 초밥 밥만 덮을정도의 고기를 주는곳이 많은데

오와스시는 와규가 밥을 덮다 못해 옆 초밥을 침범해요 막 !!

 

오와스시에 오시면 꼭!! 와규초밥 + 커플세트 드셔보세요!

다음번에 오와스시 다른메뉴들도 포스팅해드릴게요~

 

 

오늘은 분당 서현역 맛집 [스시앤스시]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초밥집을 여기저기 많이 가봤지만, 진짜 맛있는 초밥을 먹고 싶을때마다 가는 

서현 스시앤스시!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그만큼 고퀄리티를 자랑하는 회전초밥집이에요!



발렛 맡기고 룰루랄라 스시앤스시 서현점으로 입장!

발렛을 원치 않으시는 분은 매장 좌측 골목쪽으로 들어가시면 넓은 지하주차장이 있어요!

주차는 1시간 무료! 그 이후 시간은 말씀드리면 입력해주시더라구요~



자리 배정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앉아서 회전초밥 레일을 보고있자니

가슴이 듀큰듀큰

아 ㅠ.ㅠ 눈 돌아갈 뻔했어용! 자주오는데도 스시앤스시는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기대되더라구용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 장국과 샐러드를 가져다주셨지만 

초밥 앞에서 눈에 들어올리가 없지요~



스시앤스시는 전형적인 회전초밥 집이에요!

가격대는 요즘 시중에 많은 저렴이 초밥들과는 다르게 조금 비싸요 ㅠ.ㅠ 

근데 오도로/주도로 냉동쓰고 가격 싸게 받는 곳 보다는

스시앤스시처럼 모든 초밥과 튀김 / 요리들이 신선하게 유지되는 집이 좋아서 (개취입니다)

저희는 스시앤스시를 많이 옵니다!



스시 말고 사시미도 있는데 사시미는 저는 개인적으로 서현 긴자에서 많이 먹어용!

사시미를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스시앤스시는 스시가 훨씬 맛있더라구요 ㅠ.ㅠ

자 이제부터 사진 갑니다! (스압주의)



흰살 생선부터 ! 

(광어지느러미 : 5,500원)

다른데 광어보다 훨씬 담백했어요 !



( 참돔뱃살 : 7,700원)

이거 진짜 존맛탱! 참돔인지 도미뱃살인지 모르겠는데 ㅠ.ㅠ 쫄깃졸깃 맛나여 



(대게맛살 : 4,800원)

초딩 입맛인 제가 좋아하는 초밥 중 하나에요!

와사비랑 맛살에 저 특제소스가 더해져서 새콤달콤 맛있어요!



(연어 : 3,800원)

스시앤스시 연어 진짜 잘해요! 비린 거 못먹는데 저 ㅠ.ㅠ 여기 연어는 먹어요



( 주도로 : 11,000원 )

다른 회전 초밥집을 가도 주도로/오도로를 냉동쓰는 곳이 많은데 

스시앤스시는 냉동을 안써서 좋아요 ㅠ ㅠ

입에 들어가자마자 사르르 녹아버리는 주도로 ㅠ.ㅠ 2set나 먹었답니다



( 장어 : 7,700원 )

달콤짭짤 단짠단짠 장어~ 말이 필요 없겠죠?



(오도로 : 11,000원)

솔직히 스시앤스시 오면 오도로/주도로/소고기 초밥 시켜먹으러 오는 느낌 

계속 먹어요 ㅋㅋㅋㅋㅋ



(한우꽃등심초밥 : 7,700원)

전 한우꽃등심 초밥 먹을 때 무조건 소스 많이 많이 많이 뿌려달라고 해서 먹어요!

ㅠ.ㅠ 누군들 한우 꽃등심 초밥 안좋아하겠어요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사르르 녹습니다



( 새우덴뿌라롤 : 4,800원 )

이거 제가 진짜 애정하는 롤이에요 ㅠ.ㅠ 스시앤스시에서 먹었던 롤중에 젤 맛나!!!!ㅠㅠ

새우튀김은 빠삭하고~중간에 고구가무스가 들어가서 진짜 초딩입맛인 저를

탕탕탕 저격하는 메뉴입니다!



( 돈까스 초밥 : 2,000원 )

초딩입맛에 제격인 돈까스 초밥~ 요건 그냥 무난무난합니다~ 

솔직히 회전초밥집에서 먹긴 아까운 메뉴 ㅠ.ㅠ




( 계란초밥 : 1,500원 )

저는 개인적으로 초밥집 가서 계란초밥을 먹어보면 그 초밥집의 실력이 나오는 것 같아요 ㅠ.ㅠ

계란이 맛있는곳은 어떤 초밥이던 실패할 확률이 낮더라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근데 진짜 스시앤스시 계란초밥은 정말 부드럽고 쵹쵹해요~



( 베이컨초밥 : 3,300원 )

베이컨 위에 살포시 올라간 메추리알ㅋㅋㅋㅋ너무 귀엽지 않나용?

계란초밥과 함께 항상 시키는 메뉴에용!



원래 저기 보이는 참치고구마무스롤이랑 튀김이랑 관자 새우등등 엄청 먹었는데 ㅠ.ㅠ

사진이 없어요

스시앤스시는 엄청 많이 가는데 찍은 사진이라고는

그릇 사진들 뿐 ㅋㅋㅋㅋ

어제는 그나마 조금 먹었는데


저번에는



이---------------렇게 먹고 거의 2,30만원 나왔다는.....


어쨌든 엄청 맛있어요 ! 이번 주말에 한 번 들러보세용! 



오늘은 전주한옥마을맛집 [족떡이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다가 간단하게 

배 채우기 좋은! 족떡이네~바로 사진 갑니다~




오랜만에 전주 한옥마을에 먹방을 찍으러 다녀왔어요~

맛집을 고르고 고르다가~ 결국 찾아낸 곳은 다름아닌 족떡이네!

매번 먹던 베테랑칼국수를 뒤로 하고 새로운 곳을 탐방해보자는 마음이었습니다!




족떡이네는 한옥마을 입구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도는 맨 마지막에 첨부할테니 !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매장에 들어오자마자 벽면에 보이는 메뉴판~

깔끔한 느낌이네요~

저희는 떡구 정식으로 정했어요! 떡갈비와 구운보쌈/냉면까지 맛볼 수 있는 메뉴에요!



기본 찬과 미니 화로를 가져다 주시는 사장님! 




금방 나온 메뉴!

[떡구정식: 1人 14,000원 = 28,000원]


2인분인데....양이 많지는 않았어요 ㅠ.ㅠ........요로코롬 쪼끔 나올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옆 테이블 분들도 처음에 양때문에 놀라시더라고요 너무 적다며 수군수군



 떡갈비의 경우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했어요! 겉바속촉!!!!!

간도 딱 맞고 밥이랑 먹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떡갈비만 포장판매하기도 하던데~ 그런 이유가 있더라구요~ 




상추에 구운보쌈과 마늘 파채 밥까지 올려서 ! 한 입!

구운보쌈 맛있어요 ㅠ.ㅠ 살짝 매콤한듯 불향이 확 올라오는데 맵진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여기는 특이하게 메뉴가 나온 직후 바로 냉면을 가져다주더라구요 

만약 식사 후에 먹고 싶으신 분은 미리 말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떡갈비 먹다 냉면먹다 정신없었어요 ㅠ.ㅠ

그래도 냉면은 고깃집만큼은 아니지만 평타쳤습니다~



마지막 비냉까지!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서는 물냉보다 비냉이 맛있더라구요~


깔끔하게 식사 마친 뒤 한옥마을 둘러보러 갔네용~

다른 바가지 씌우는 집들보다는 여기가 훨씬 나은것같아요~ 

처음엔 양이 적은것같았는데 먹다보니 냉면까지 들어오면서 양이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옥마을 가실 일 있으실 때 꼭 들러보세요! 




PNB빵사서 룰루랄라 복귀~

 



오늘은 야탑 맛집 [닭.연.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연말모임장소로 제격인 곳이고, 제가 딥따리 아끼는곳인데 ㅠ.ㅠ

오늘에서야 풉니다



야탑 먹자골목 끝쪽에 있어서 아는분들만 안다는 수작요리 전문주점

[닭연새]

이 앞을 지나가면 꼬치 냄새가 폴~폴 나서 사람 미치게 만들어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예뻐서 여자분들이 엄청 좋아하실만한 맛집이에용

바로 메뉴판 갑니다



제일 인기있는건 단연 세트메뉴였어요!

여러가지 메뉴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저희는 메뉴를 엄청 많이 시켜서...

하나하나 사진 보면서 설명드릴게용! 




[SET1 간장새우+닭꼬치4PCS +미니홍합탕 +미니타코와사비 : 34,000원]

[숙성연어사시미 : 21,000원]


우선 요렇게 세트메뉴와 연어사시미를 따로 추가했습니다!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타코와사비...미니타코와사비..미니..

그냥 엄청 쪼깐하고 요거 냉동으로 나오나봐요..타코와사비가 얼음에 파묻혀 있었어요

넌..탈락이다



다음으로 나온 닭꼬치!

요놈도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메뉴인데 

진짜...너무 맛있어요 ㅠ.ㅠ 소스가 여러가지맛인데 주문할때 말씀안드리면

골고루 나와용 데리야끼랑 매콤한맛 진짜 맛있었어요!



홍합탕

요건 그냥 쏘쏘? 그냥 모두가 아는 홍합탕 맛 

그래도 간장새우의 짠맛과 연어의 느끼한맛을 잘 잡아주는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었습니다



드디어 메인!

숙성 연어 사시미!

빛깔보세요 영롱하지않나요 플레이팅까지도 완벽했던 연어사시미

블로그에서 느끼하단 말이 많았어서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담백했어요

부드럽고 담백한 맛에 제일 빨리 없어진 메뉴 중 하나였답니다



간장새우

머리.몸통.꼬리가 먹기 편하게 잘려서 나와용

청양고추 때문인지 조큼 매콤했습니다!

계란이 뜬금없죠? 계란은 요 간장새우를 시키면 주는 밥과 함께 비벼서 간장계란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좀 이따 보여드릴게요!

새우는 좀 짜긴 했는데 연어와 홍합탕과 같이 먹으니 간이 딱 맞았어요

저는 워낙에 비린걸 못먹어서 안먹으려 했으나 새우 몸통의 살을 먹은 순간 생각이 달라졌어요

여기 새우 안비려요!!!!!!!!!!안비리다고!!! 비위 엄청 약해서 원래 거부감이 심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치킨가라아게 : 13,000원]

요건 다들 아는 그 맛! 치킨가라아게보다 감자튀김이 더 맛있었어요 ㅠ.ㅠ

감자튀김 왜케 파삭파삭 존맛탱인건가요

근데 가격대비 가성비는 별로였던것같아요 



꼬치집에 왔으니 꼬치를 좀 더 먹어줘야겠죠?

베이컨메추리알꼬치 2P : 5,500원

염통꼬치              4P : 5,000원


너무 비싸요....그래도 맛있어요 특히 염통꼬치 맛있더라구여

투다리에서 먹었던 염통꼬치보다 괜찮았어요



닭꼬치 2P : 5,500원

+1,000원 치즈 추가 

닭꼬치에 치즈라니 ㅠ.ㅠ 이건 맛 없을 수 없는 조합이에요

대신 치즈를 올리면 나오자마자 바로 먹어야할 것 같아요 금방 굳어서 딱딱해지더라구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다음엔 소스 조금만 발라달라고 했어요

닭고기 본래의 맛을 소스가 잡아먹는 느낌 ㅠ.ㅠ



ㅋㅋㅋㅋ급 등장한 밥!

간장새우를 시키면 요로코롬 귀여운 밥그릇에 밥을 담아주세요



이 순간을 위해 계란 먹지말라고 그렇게 말을 했건만 친구가....계란을 쏙 먹어버렸어요 하 ㅠㅠ

화가난다 화가나 

그래도 쉐킷쉐킷! 남은 간장새우 국물에 밥을 투척하고

비벼주었어용 



비쥬얼은 메롱이지만 ㅋㅋㅋ그래도 맛있어용

아...블로그 포스팅하면서 침이 고이네요 ㅠㅠ 이거 넘 맛있었어요 

간장계란밥이 어찌 맛없을 수 있겠어요 



마지막으로 서비스로 주신 메뉴! 

요거 이름도 아직 없구 판매도 아직 안된다던데....너무 맛있었어요

어쩌면...연어보다 더 맛있.....(여기까지)



연말을 맞아 미리 만난 모임이었는데 장소가 워낙 예쁘고 깔끔하다보니

너무 재미있고 좋았어요


다들 연말모임은 야탑 닭연새에서! 




오늘은 청계산 맛집 [한소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제일 애정하는 맛집 중 한 곳인데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한소반을 치면 바로 나오는게 한소반 쭈꾸미일텐데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바로 ! 보쌈 한정식 집입니다.

두 말 말고 바로 메뉴판 갑니다.



저는 여기 한소반에 오면 인원이 몇명이던, 꼭 

[한소반 모듬보쌈세트 : 49,000원 ]

을 먹습니다.

이거 사실 3-4인분짜리에요 ㅠ.ㅠ 양 엄청 많다는

하지만! 오늘도 여지껏 그래왔듯이 둘이서 한소반 모듬보쌈세트를 시켰습니다.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신데 엄청 걱정하셨어요

하지만 단호하게

"다 먹을 수 있어요 남으면 싸갈게요"를 외치고 당당히 시켰어욬ㅋㅋㅋㅋ



제일 처음에 나오는 샐러드

발사믹소스에 절여져 있어서 그런지 쌍콤쌍콤해요



[도토리해물파전]

한소반 모듬보쌈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메뉴에요 

단품으로도 시킬 수 있구 단품 가격은 10,000원입니다!!

해물파전에 간장을 안주시는데 이 파전을 위의 샐러드 소스에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이 해물파전 안드시는 분들 많던데 ㅠㅠ 이거 진짜 맛나요 바삭바삭 제가 전을 잘 안먹는데도 불구하고 여기 파전은

진짜 해물/야채가 꽉 차 있어서 진짜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아요! 꼭 시켜드세요!


[도토리모듬보쌈]

한소반모듬보쌈세트의 주인공이죠!

요렇게 보면 양이 엄청 적어보이죠~ 근데 아닙니다.

저 초밥의 경우에도 동그랗게 말려있어서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면 배가 엄청 불러요 ㅠㅠ

보쌈은 진짜 보시는대로 윤기 좔좔

그리고 여지껏 지인들을 데리고 갔을 때 다들 칭찬했던 홍어초무침!!!

요번에는 홍어초무침만 반찬으로 먹으려고 포장까지 했어요(5,000원인데 엄청 푸짐하게 넣어주세요)


저는 좀 예민한 편이라 고기에서 냄새가 나면 바로 젓가락 내려놓는 스타일인데

한소반 보쌈은 잡내가 없고, 엄청 부드러워요 ㅠ.ㅠ


보통 이정도 나오면 50,000원 금방 넘기 마련인데 한소반 모듬보쌈 세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칼국수+죽]

모듬보쌈세트를 시키고 보쌈을 다 먹어갈때 쯤 이렇게 칼국수 재료와 죽 재료를 2단 그릇에 내어주세요

그럼 우선 칼국수 재료를 넣고 끓이면 됩니다.

냄비에는 눈금선이 있는데 숨어져있는 그 선까지는 국물을 꼭 남겨주셔야

칼국수 국물에 죽을 더 맛있게 끓여 먹을 수 있어요!



칼국수 / 죽 맛있게 끓이는 방법 현수막까지 붙여져 있으니, 조리할 때 실수할 위험도 적어져요

인덕션의 온도까지 적어놔주신 센스



맛있게 익은 칼국수 

보쌈에 나온 보쌈김치 또는 홍어초무침과 함께 싸먹으면 맛있어요

따로 김치도 주시긴 하는데 저는 그게 더 맛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소반의 죽보다는 칼국수가 더 맛있어용 칼칼하고 개운한 느낌이라..



[죽]

마지막 코스 죽!

[찰밥+야채+김가루+날계란+참기름]

휘-휘 저어주면서 끓여주면 부드럽고 담백한 죽이 완성되는데

요것도 먹을만해요!

자극적이지 않고 기존에 먹은 것들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배가 엄청 불러서 안먹고 싶은데도 자꾸 숟가락을 쥐게 되는 맛 


이상으로 청계산 맛집 한소반을 소개해드렸는데

영업이 9시까지에요 너무 늦게가시면 눈치보이니까 ㅠㅠ 좀 빨리가세용~

저희도 저희가 마지막 테이블이라 황급히 남은 파전과 보쌈을 포장해달라고 했더니 친절하게 다들 포장해주셨어요

이렇게 푸짐하게 먹고도 5만원이 안나온다니....이건 진짜 혁명입니다.

가족 식사/커플데이트로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분당 야탑 맛집 [스시 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신다는 스시 현!

신구대 쪽에 있는 초밥집으로 유명하죠~

그런 스시 현이 드디어! 드디어! 야탑에도 오픈했습니다~



9/11일에 오픈했네요 

야탑에 오픈했다는 말만 들었지 정말 저희 집에서 이렇~게 가까울줄이야



가게 내부는 이렇습니다.

의외로 넓고, 정돈된 느낌이에요~ 신구대 스시현과는 다르게 주차도 편하고

매장도 넓어서 더 좋더라구요




처음에 주문을 하기 전에 물과 오뎅탕 그리고 이렇게 밑반찬을 가져다주세요

옆에 바로 그릇과 반찬이 놓여있는데도 이렇게 가져다주시는 센스

갬덩입니댜



오픈이벤트부터 점심 런치세트까지 착한 가격에 음식과 술을 맛볼 수 있네요

긴------고민끝에 회 말고 초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특초밥 : 20,000원]

[광어.연어.참치.타코와사비.간장새우.등심스테이크.장어.초새우.엔가와 : 15pcs]


15pcs에 2만원이면 1pcs 당 2,000원도 안한다는건데 구성이 괜찮아요

스시 현 초밥은 진짜 싱싱함이 느껴져요 야탑 근처에 많은 초밥집을 뒤져봤지만 ㅠ.ㅠ 스시현이 가성비는 甲

이것만 먹고 안먹을 저희가 아니죠



[등심스테이크초밥(10pcs) : 18,000원]

이건 꼭 시키세요....진짜 존맛탱이에요.....정말 저 달달한 소스와 입에 들어가자마자 녹는

등심스테이크는....말이 필요가 없습니다

10조각이라 물릴 것 같아서 안시키려다 시켰는데 더 시킬까 계속 고민했어요..



[계란초밥 2pcs X 2 : 4,000원]

제가 가장 애정하는 초밥이죠 ! 다들 초밥집에서 계란초밥을 왜 먹냐고 묻지만

계란초밥처럼 부드럽고 입 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초밥이 있을까요!

항상 마무리는 계란초밥으로 해야 뭔가 직성이 풀리는 ....



[블랑 : 4,000원]

캬....맥주가 빠지면 섭하겠죠? 


이번 주 퇴근하시고 야탑 스시 현으로 달려가셔서 싱싱한 초밥!!!회!!꼭 드셔보세요

회식 장소로도 딱입니다! 2차정도에 간단히 가셔서 드시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분당 야탑 맛집 [뉴욕야시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워낙에 유명한 프랜차이즈 맛집이다보니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뉴욕 야시장은 퓨전 요리가 매우 많아요 

감바스 부터 맥앤치즈 까지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우선 뉴욕야시장 내부를 보시죠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뉴욕 야시장

디자인 자체가 데이트 하기 딱! 좋고 조용조용하게 술 한잔 하기 좋죠



그릇과 포크까지도 사랑스러운 뉴욕야시장

포크에 뚫려있는 저 모양은 다름아닌 하트입니다 


자 ! 이제 제일 중요한 메뉴판을 보시죠




메뉴가 어마어마하죠? 진짜 종류가 너무 많아서

결정장애인 저희는 메뉴 고르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고민 끝에 고른 메뉴는 무려 3가지...ㄷㄷ

여자 둘이서 3가지...흑흑 살찌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파티인뉴욕플래터 단품 : 14,900원]

이 제품은 세트로 묶여서 스테이크와 같이나오는 [파티인뉴욕플래터세트]의 단품입니다!

보시다시피 엄청나게 푸짐해요 저희는 다른메뉴도 시키려고 스테이크는 시키지 않았어요

구성은 옥수수+치킨텐더+그릴에구운새우/파인애플/야채/소세지+감자튀김+빵 입니다

치킨과 감자튀김이 만났는데 어찌 맛없을 수 있을까요

사이드로 주시는 소스도 맛있었어요 ㅠ.ㅠ



[뉴욕에서 온 크림파스타 치킨 : 9,900원]

와...가격보세요 ㅠ.ㅠ 크림파스타랑 치킨을 한꺼번에 주는데 가격이 만원도 안 넘어요

크림이 엄청 꼬~소해요 진짜 까르보나라치킨먹는 느낌

크림파스타 위에 치즈가루가 또 뿌려져있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맥&치즈 : 6,900원]

맥앤치즈는 저번에 posting해드렸던 샤이바나에서도 먹어봤었는데

샤이바나에서는 실패했었죠 ㅠ.ㅠ

하지만 뉴욕야시장의 맥앤치즈는 평타쳤습니다!

딱히 너---무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메뉴였어요

치즈가 조금 더 노랗고 꼬소하고 찌-----------인 했으면 좋겠는데

조금 덜 느끼한 느낌이었고, 마카로니 특유의 식감이 살아있질 않아서 약간..떡 먹는 느낌이었어요 

다시 가면 맥앤치즈는 안 시킬 것 같아요



그래도 꽤 푸짐하게 먹고 온 것 같네요! 

둘이 합쳐서 메뉴 3개에 음료수까지 먹고 4만원이 안넘었어요 

다른 양식집이나 치킨집가도 이렇게는 못 먹을텐데


각국의 음식 먹고싶으신데 시간은 없고 바쁘신 분들 체인점인 집근처 뉴욕야시장에서 불금! 불토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이번엔 강릉  JMT 꼬막비빔밥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릉맛집이라고만 쳐도 투두두두 쏟아져나오는 그 집!

바로바로 

[엄지네 포장마차]

입니다!!!



방송도 많이 타고 워낙에 유명한 맛집이라 포스팅을 안하려다가

꼬막 말고! 육사시미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과 다르게 저희는 다음날 아침에 엄지네 포장마차를 갔는데

오픈시간보다 1시간 30분 일찍 도착해서

설마 이시간에 대기가 길겠어?하고 여유롭게 갔는데

이게....무슨일인가요

밖에 대기줄이 없는 대신 2층에 대기 룸이 있었어요 그것도 매장만큼 넓은....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먹어보자는 굳은 의지로 버텼습니다.



겨우 겨우 대기를 견디고 들어가서 메뉴판을 살폈습니다

사실 엄지네 포장마차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꼬막무침비빔밥:35,000]

당연히 시켜줘야겠죠?

그리고 저희가 또 시킨 메뉴는

[육사시미:30,000]

였습니다!



엄청 엄청 빨리 나온


[꼬막무침비빔밥:35,000]


비쥬얼 보세요 ㅠ.ㅠ 각종 밑반찬과 함께 꼬막 비빔밥을 이렇게 셋팅해주시는데 

넘나리 영롱한것

비쥬얼만 보고 너무 싱거울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꼬막의 간이 쎄서 밥과 비벼먹으니 딱 좋았어요!

기본적으로 나온 밑반찬과 미역국도 가정식 같이 맛있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 중에 꼬막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꼬막 양이 보는 것 보다 많아서 좋다고 연신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육사시미:30,000]


엄지네 포장마차를 검색하면 보통 꼬막비빔밥만 극찬하시는데

저희가 반한 메뉴는 바로 바로

요 싱싱해보이는 육사시미 였습니다!

꼬막 비빔밥만 너무 기대를 했어서 그런지

육사시미가 진짜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얇은 고기에 배와 청양고추를 싸서 저 소스에 콕 찍어먹었는데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사르르 녹더라구요 ㅠㅠ


결국 육사시미와 꼬막비빔밥 먹다가 꼬막 비빔밥에 밥 추가해서 더 비벼먹고서야 장대한 먹방이 끝났네요

진짜 다들 ㅠㅠ 엄지네 포장마차 가시면 육사시미 꼭 드셔보세요

모든 재료가 싱싱한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이번 주 주말은 ! 강릉으로!!!!!츌발하시죠!

아 월요일 휴무에요 휴무!!!!주의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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