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강릉  JMT 꼬막비빔밥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릉맛집이라고만 쳐도 투두두두 쏟아져나오는 그 집!

바로바로 

[엄지네 포장마차]

입니다!!!



방송도 많이 타고 워낙에 유명한 맛집이라 포스팅을 안하려다가

꼬막 말고! 육사시미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과 다르게 저희는 다음날 아침에 엄지네 포장마차를 갔는데

오픈시간보다 1시간 30분 일찍 도착해서

설마 이시간에 대기가 길겠어?하고 여유롭게 갔는데

이게....무슨일인가요

밖에 대기줄이 없는 대신 2층에 대기 룸이 있었어요 그것도 매장만큼 넓은....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먹어보자는 굳은 의지로 버텼습니다.



겨우 겨우 대기를 견디고 들어가서 메뉴판을 살폈습니다

사실 엄지네 포장마차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꼬막무침비빔밥:35,000]

당연히 시켜줘야겠죠?

그리고 저희가 또 시킨 메뉴는

[육사시미:30,000]

였습니다!



엄청 엄청 빨리 나온


[꼬막무침비빔밥:35,000]


비쥬얼 보세요 ㅠ.ㅠ 각종 밑반찬과 함께 꼬막 비빔밥을 이렇게 셋팅해주시는데 

넘나리 영롱한것

비쥬얼만 보고 너무 싱거울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꼬막의 간이 쎄서 밥과 비벼먹으니 딱 좋았어요!

기본적으로 나온 밑반찬과 미역국도 가정식 같이 맛있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 중에 꼬막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꼬막 양이 보는 것 보다 많아서 좋다고 연신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육사시미:30,000]


엄지네 포장마차를 검색하면 보통 꼬막비빔밥만 극찬하시는데

저희가 반한 메뉴는 바로 바로

요 싱싱해보이는 육사시미 였습니다!

꼬막 비빔밥만 너무 기대를 했어서 그런지

육사시미가 진짜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얇은 고기에 배와 청양고추를 싸서 저 소스에 콕 찍어먹었는데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사르르 녹더라구요 ㅠㅠ


결국 육사시미와 꼬막비빔밥 먹다가 꼬막 비빔밥에 밥 추가해서 더 비벼먹고서야 장대한 먹방이 끝났네요

진짜 다들 ㅠㅠ 엄지네 포장마차 가시면 육사시미 꼭 드셔보세요

모든 재료가 싱싱한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 


이번 주 주말은 ! 강릉으로!!!!!츌발하시죠!

아 월요일 휴무에요 휴무!!!!주의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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